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한가요? 걱정하지 마세요! 만 원만 있어도 선재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 수도권에서 가까운 선재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,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가성비 여행지로 손꼽힙니다. 이번 글에서는 교통, 먹거리, 즐길 거리까지 단돈 10,000원으로 해결하는 초저예산 선재도 여행법을 소개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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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교통비 최소화! 선재도까지 저렴하게 가는 방법
선재도는 대부도를 거쳐 육로로 연결된 섬이기 때문에 배를 타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.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,000원 내에서 왕복 교통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✔ 대중교통 이용 방법
- 서울 출발: 지하철 4호선 "안산역" 하차 → 123번 버스 → 대부도 → 790번 버스 → 선재도 도착 (편도 약 2,500원 → 왕복 5,000원) * 서울에서 선재도까지 약 3시간 소용
- 인천 출발: 인천 1호선 "원인재역" → 790번 버스 → 선재도 도착 (편도 약 2,000원 → 왕복 4,000원)
- 790번 버스 배차간격 (평일. 주말 모두 60분 간격) 첫차는 4시 25분, 막차 20시 40분
✔ 자전거 이용 (추가 절약 팁!)
만약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면 대부도까지 이동한 후, 자전거로 선재도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이렇게 하면 교통비를 아끼고 더욱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.
2. 만 원으로 해결하는 선재도 먹거리
선재도에는 맛있는 해산물 요리가 많지만, 예산이 부족한 경우 편의점이나 저렴한 현지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간단한 요깃거리를 집에서 싸가지고 오면 먹거리는 패스해도 되지 않을 까요?
✔ 편의점 & 도시락 활용 (3,000원~5,000원)
- 편의점 삼각김밥(1,200원) + 컵라면(1,500원) = 2,700원
- 도시락 (3,500원~5,000원)
✔ 가성비 좋은 현지 맛집 (5,000원 내외 메뉴)
- 해물칼국수 (5,000원~6,000원, 1인분 가능)
- 어묵, 떡볶이 (3,000원~5,000원, 간단한 요깃거리)
3. 무료로 즐기는 선재도 명소 BEST 3
- 목섬 바닷길 탐방 (무료!) - 썰물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신비로운 무인도입니다.
- 선재해변둘레길(무료!) - 넛출항에서 드무리 해변까지 이어지는 해변 둘레길은 1km정도 이어져 있으며 소나무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수 있다. (플로레도 커피의 야외 계단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.)
- 측도 - 선재도와 연결된 작은 섬
- 갯벌 체험 (무료 or 저렴한 비용) - 조개나 게를 잡을 수 있는 천연 갯벌이 많아 무료로 자연 체험이 가능합니다. (일부 갯벌은< 유료 5,000원~ > 이므로 잘 찾아서 체험하시길 )
4. 만 원으로 선재도 여행, 예산표 정리
항목 | 비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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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복 교통비 (대중교통) | 4,000원~5,000원 |
음식 (편의점 or 가성비 맛집) | 3,000원~5,000원 |
무료 관광지 방문 | 0원 |
총합 | 10,000원 이내 |
결론
만원이면 선재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! 대중교통을 이용하고, 저렴한 먹거리와 무료 명소를 활용하면 가성비 좋은 여행이 가능합니다. 여행을 가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했다면, 지금 바로 교통카드 하나만 가지고 떠나보세요!!